최우수지회 선발을 반대 하는것이 아니라 선발 방법에 대해 재고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점수 합산제를 조금 달리 했으면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구체적인 방법이 없어 아쉽습니다.
수조 8개조, 암조 8개조 도합 16개조가 있습니다.
2006년, 2007년 클럽전의 몇몇 지회 출진두수를 예를 들자면,
위의 표는 책자에 표시된 기준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표에서 보시다 시피 가장 많이 출진한 지회가 경기남 지회입니다.
그리고 가장적게 출진한지회는 경북지회입니다. 비율로 보면 출진두수가 적은 지회와
많은 지회가 2006년과 2007년에 10배에서 32까지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의견은 좋으나 형평성에 맞질 않아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2006년에 경기남지회에서 약34두가 출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경남 지회는 약14두가 출진을 했습니다. 대구 지회는 8두가 출진을 했습니다.
이렇게 3개의 지회만 놓고 보더라도 경기남지회에서는 각 16개조에 2마리씩 골고루 출진을
하여 3석정도만 확보를 해도 3점 X 16개조면 48점을 얻습니다. 가장 출진을 많이 했으니
출진두수 10점도 얻어 58점은 얻게 됩니다. 대구 지회 같은경우 토탈 출진두수가 8두인데
모두 1석을 했다고 하더라도 5점 X 8개조이면 40점출진두수가 공동 3위이니 6점을 얻어
46점 밖에 얻질 못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점수가 나올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대구지회에서 맥시멈으로 점수를 얻었을때 46점입니다.
다른지회견들이 1석을 안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46점의 점수도 보장 할수가 없습니다.
지거,지거린의 점수는 둘째 문제 입니다.
똑같은 조건에서 경기를 치루어야 하지 않을까요? ^*^
그리고 2006년 기준으로 다른 지회 보다 상대적으로 출진 두수가 적었던 지회에서는 분명
불만이 생길것이라고 봅니다.
어느 특정 지회에서 지거, 지거린,미성견지거,지거린을 한다고 볼수 없고 모두 출진하는
견 모두에게 돌아갈수 있는 상이기에 확률은 출진견 모두에게 똑같이 돌아간다고 봅니다.
일단 경기남지회 같은경우 출진 두수가 많기에 최우수지회로 선정이 되어 상을 받고도
선의의 경쟁을 하여 얻은 상이 아닌 쪽수로 밀어 부쳐 받은 상이 될것 같습니다.
선의의 경쟁이 목적이라면 같은 조건에서 경쟁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어떤 지회든 비슷한 조건에서 경쟁을 하여 최우수지회 선정을 할수있게 재고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상 제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최우수 지회를 뽑자고 좋은 제안을 한 종범이 형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방법은
재고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