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엊그제가 년초였는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네요.
오랜 지방 출장 길 어느 모텔방에서 .... 조용히 지난 시간들을 돌아봅니다. 저는 누가 뭐래도 롯트바일러를 사랑하고 좋아했던 매니아 였습니다. 그러면서 진정 행복했었나를 생각해봅니다. 지난 일년의 세월동안 사랑하는 자식들은 한둘씩 저를 떠나갔죠. 그렇게 걸어온 지난 시간의 회한이 좋는 추억과 미래의 소중한 것들을 채워주는 힘이 될까요?
이제 저에게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시간들을 준비하는 것이겠지요.
지금까지의 삶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롯트바일러의 매니아로서 좋은 모습으로 ..... 제가 새로운 지천명이되기를..... 정말 간절히 소망 합니다.
비실명으로 함부로 글을 올리고 비속어 써가며 남을 비방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밝히지 못하는 0같은사람, 회원 등록하고 전람회 출진 한다고 강아지 분양 해갔는데 그 약속 지키지 않는 00치 같은 사람, 강아지값 깍아 달라고 조르고, 교배비 깍아 달라고 조르는 사람, 정회원 비용이 아까워서 년회비 안내시는 분, 전람회 출진해 놓고 출진비 안 내시는분, 광고 내놓고 광고비 입금 안하는 사람.... 종견, 모견 비싼 돈주고 수입해 왔는데 뒤에서 개씹는 사람.... 전람회때 비용이 모자라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몇몇 이사들의 개인 호주머니에서 찬조가 나갔으면 고마워는 못해도 뒤에서 씹지를 말아야지 씹는 사람....결국 부메랑이 되지않을까요. 크나큰 업이 되겠지요, 역지사지라고 할까요?
상기와 같은 일들을 지켜 보면서 저는 많이 많이 지쳐갑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주변을 배려하지 못하면서 롯트바일러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저는 올해가 지나면 벌써 오학년 일반입니다. 막내 동생같고, 조카같고, 또는 자식같은 사람들하고 정기모임도 참석하고 어울립니다. 그러면서 잘하지는 못하지만 잘할려고 노력합니다.
회원님 여러분.. 낫살이나 먹은 사람의 주접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오늘은 작정하고 글을 올립니다. 안좋은 댓글은 사양합니다. 이글로 마음 상하신 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남지회 정모때 오셔서 저를 찾으세요. 사과드릴 일이 있으면 사과 드리겠지만...아님.....
부자는 거만함이 뒤따라 다니죠. 가난함은 서러움이 뒤따르고, 웃고 살면 행복이 뒤따르고
노력을 하면 성공이 보장되고, 죄를 많이 지으면 벌이 뒤따라 다니고, 욕심은 고통과 괴로움이 뒤따라 다니고, 덕을 쌓으면 복이 따라 오지 않을까요.
쑥쑥 크는 대나무는 곁가지 없습니다.
건전한 마음과 건강한 사고의 취미 생활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