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하종근입니다.
먼저 2012년 분데스전을 개최하면서 원활한 진행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클럽 회장으로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최측의 미흡한 대응으로 당일 출진조를 변경하여 대회를 참여한 견에 대해
연맹 및 클럽 규정 해석 및 임원진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습니다만, 위 사항에 대해 해석을 하는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해석을 적용할 수
있고 임원진들의 의견도 대등하게 양분되어 쉅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선의의 피해자께서 대의적인 명분으로 이번 사태에 대해 양보를 하셨고
향후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클럽에서 명확한 규정을 제시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금번 분데스전 상력은 당일 상력 그대로 인정하기로 하였으며
클럽 규정을 점검해서 최근에 수정된 부분과 클럽 현실에 부합 할 수 있도록
5월 임원회의를 거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금번 분데스전에서 선의의 피해를 보신 회원님께 사과의 말씀과
대의적 명분을 위해 양보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