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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28 16:42
분데스전 이의신청에 대한 결론
 글쓴이 : 하종근
조회 : 4,063  
안녕하십니까? 하종근입니다.
 
먼저 2012년 분데스전을 개최하면서 원활한 진행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클럽 회장으로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최측의 미흡한 대응으로 당일 출진조를 변경하여 대회를 참여한 견에 대해
연맹 및 클럽 규정 해석 및 임원진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습니다만, 위 사항에 대해 해석을 하는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해석을 적용할 수
있고 임원진들의 의견도 대등하게 양분되어 쉅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선의의 피해자께서 대의적인 명분으로 이번 사태에 대해 양보를 하셨고
향후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클럽에서 명확한 규정을 제시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금번 분데스전 상력은 당일 상력 그대로 인정하기로 하였으며
클럽 규정을 점검해서 최근에 수정된 부분과 클럽 현실에 부합 할 수 있도록
5월 임원회의를 거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금번 분데스전에서 선의의 피해를 보신 회원님께 사과의 말씀과
대의적 명분을 위해 양보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헌철 12-04-28 22:35
 
이번 일은 클럽 전람회 역사상 전무후무 했던 일이었습니다.
게브라후스훈트암조에 신청했던 견이 전람회 당일 조를 변경하여
오픈조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이에 오픈조에서 뛰었던 견주께서 이일에 대하여 클럽 중앙회와 대회 주최측에 의문을 제기하였고 여러 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나 뚜렷하게 결론이 나질 않았습니다.
별일 아닌것처럼 보이던 이일이 결론이 나질않았던 이유는
1. KKF 전람회에서는 당일 출진도 받고 당일 조변경도 가능한데 명문화된 규정은 없기
때문에 클럽차원에서 알아서하라는 답변을 받았읍니다.
2. AKRK 입장에서는 당일 조변경한 전례가 없었고 AKRK의 관례상 당일 조변경은
있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3. 참고로 KKF 상위 기구인 FCI 전람회에서는 당일 출진도 당일 조변경도 안된답니다.
4. 그래서 AKRK의 창설 초기에 모든 규정은 ADRK의 규정을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ADRK에 의뢰한 결과 ADRK에서도 당일 조 변경은 불가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5. 명분과 규정만을 따지기도 회원님들의 입장만 고려하여 실리를 따르기도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문제는 회원 개개인의 이익이나 입장을 고려해야했고 앞으로도 발생할수있는 일이어서
클럽에서 결론을 내야하는 복잡한 일이었습니다.
클럽 임원들은 수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의견을 수렴해왔습니만
임원분들의 의견 또한 정확히 양분되어 결론 내기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사실 해당 회원님들의 입장에서는 타이틀이 걸리고 전람회를 준비해왔던 노력의 결과이기에 클럽 임원들도 결론에 도달하기가 힘들었던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2주간 해당 견주님을 비롯한 회장 대회장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의문을 제기하셨던 회원님의 양보와 희생으로 이부분을 원만하게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클럽의 명분과 권위를 지켜주신 전 경남지회 서도수 지회장님과 임광빈 충남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일을 겪으면서 회원님들의 클럽 사랑을 확인하게된 계기가 되었으며 클럽 회장및 임원들 또한 회원의 명예와 권리를 존중하기 위해 애쓰신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말씀은 여러 임원님들과 해당 견주님들과 충분한 토의를 거쳐
원만히 이번일이 해결되었습니다. 견계의 특성상 또 왈가왈부 할 일이 염려 됩니다
클럽에서는 더 이상 이일이 확산되는것이 AKRK에 도움되지 않다고 사려되오니
회원님들께서도 이정도 선에서 끝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