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는 유전자,열성,우성인자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학문적으로 설명했다면 지금부터가 이책의 핵심적인 유전학적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칼라차트를 사용해서 더 좋은 번식 프로그램을 만드는가를 설명해야되는데 칼라차트를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야하는데 이게시판에는 그림이 안올라가서(제가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100페이지가 넘는 내용을 간단히 소개만 하겠습니다.
개의 구성 요소를 4가지 색상의 선으로 나타내는 방식으로 혈통서를 차트로 그리는 겁니다.색상은 블루는 1등급 블랙은 2등급 레드는 3등급 회색은 사등급, 구성요소는 두상,귀,목, 앞다리,뒷다리,등선,꼬리를 선으로 표시하는데 어릴때 수수강으로 만든 동물이모양처럼 보입니다. 개의 특징을 7가지로 책에서는 분류를 했지만 롯트바일러의 경우 다른식으로 꼬리를 빼고 주름이나 안구, 잇몸색소등으로 구분해도 상관 없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혈통서를 그려 보면 현재의 개가 어떤 조상한테서 어떤 형질을 받았는지를 쉽게 알수 있습니다. ZTP가 있는 유럽개들의 경우는 조상견들을 직접 보지 않고도 쉽게 할수가 있는데 그런 정보가 없을 경우는 시작하기가 힘들것같습니다. 자신의 개들부터 하는 방법이나 포럼같은데 들어가서 질문을 하거나(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특히 성격은 사진이나 쇼링에서는 알수가 없읍니다) 사진등을 참조해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종견, 모견들을 이런 식으로 차트를 그려서 보면 어떤 자견이 나올수 있는지 어떤 브리딩 프로그램을 해야 좋은 지를 알수 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그런 방식으로 모나미랜드의 종견, 모견의 차트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