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브리더들은 번식방법을 이야기할때 인브리딩,라인브리딩,아웃크로싱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많은 브리더들은 번식하려는 종견,모견들의 조상들이 얼마나 가까운가 라는 것이 신경을 많이쓰고 너무 가까우면 자견들이 좋지 않을까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브리딩은 종견,모견의 결합이아니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들의 결합인것입니다. 우리들이 브리딩에 대해서 이야기하다보면 인브리딩,라인브리딩등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다는 걸 느끼실겁니다. 세계적으로 통일된 정의는 없고 대충 부모와 자식, 동배견등과 같이 아주 가까운걸 인브리딩,그보다 좀 먼것은 라인 브리딩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좀 애매합니다. 이를테면 사춘간이라고 유전적으로 부모 자식보다 더 가까울수있습니다 물론 확률적으로는 낮지만...능력있는 브리더들은 혈통서를 연구하고 개 자체를 보면 어느정도 가까운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초창기때의 브리더들은 인브리딩을 주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빠른 기간안에 결과를 만들어 낼수있기때문입니다. 같은 공통유전거가 많이 일치 하기 때문에 특징을 강화 시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적으로 결점도 강화를 시켜서 아주 나쁜 특징이 강화될수 있습니다.유전적인 결점이 적은 라인은 인브리딩을 하면 빠른 기간내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그대안으로 브리더들이 라인 브리딩을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좀 더 많이 걸지만 보통 2~3배정도 하지만 그기간안에 결점을 배제하는 브리딩을 할수 있습니다. 세번째 대안이 아웃크로싱입니다. 혈통서상에 서로 관계가 없는 개끼리 번식을 시키는 걸 말하는데 자견들이 활기차고 스태미나가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잡종강세와도 좀 통하는 이야기같습니다. 이번식은 열성인자들을 숨깁니다. 즉 이번 번식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한세대나 두세대후에 나타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세가지 브리딩 Alternative를 설명했는데 브리더들은 이 세가지 방법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좋은 자견들을 배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