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종근입니다.
예전부터 훈련경기대회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 하반기 정기적으로
년 2회 test 및 훈련경기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훈련경기대회보다
전람회준비에 치중을 하다보니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트바일러의 진정한 매력은 훈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훈련을 시키면서 로트와 교감을 찾아가다보면 쇼에서 느끼지 못한 또 다른
재미를 찾을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로트 키우면서 전람회 참여하였다가 상력이 좋치 못하면 새로운 로트로 몇번 바꾸다
지쳐 로트 자체를 포기하는 회원님들도 많아지다보니 점점 더 회원님들이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로트는 미견이 아니라 사역견입니다.
진정한 로트의 매력은 훈련에 있습니다.
이러한 매력을 회원님들께 제공하기 위해 훈련경기대회와 test를 실시하고 있으나
시간과 돈, 노력이 너무 많이 들고 근본적으로 훈련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아직 훈련경기대회가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훈련경기대회는 BH, ZTP, IPO TEST 통과를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기존에 타이틀을 획득한 견들도 대회에 참여를 시켜 타이틀을 획득하고 난 후
기존 훈련을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고 훈련견에 대한 성과를 판단하여
우수한 훈련성을 가진 자견을 배출하기 위함입니다.
언제부턴가 기존 타이틀을 획득한 견들은 훈련경기대회에 참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훈련경기대회와 TEST를 병행하다보니 훈련경기대회 참여는 전무하고
BH, IPO TEST준비한 견들만 참여를 하다보니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존에 타이틀을 획득한 견들과 초보자들도 쉽게 훈련경기대회에 참여시키기
위해 대회를 좀 더 세분화 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아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수색, 복종, 방위 항목중에서 세분화해서
30m 수색(한번 꺽임), 20m 각측보행, 롱어택 등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참여할 수 있고 훈련에 대한 기초를 배울수 있는 종목들을 신설하였으면 합니다.
이런 세부적인 종목들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주제로 이번 5월 임원회의때 논의 하겠습니다.
매거진 광고에 전람회 1석과 더불어 훈련경기대회 1석의 타이틀을 영광스럽게
생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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