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구지회장 김재욱입니다.
먼길 잘 돌아가셨는지요?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첨으로 주최하는 전람회라 준비도 많이 하고 최대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
무던히 노력도 많이 했었는데..
본의아니게 메거진 책자에 나타난 오타를 그냥 웃음으로 지적하고
메거진 책자 잘 만들었다고 오히려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을 보면서
AKRK의 단결된 힘과 AKRK의 미래를 엿볼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람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성숙된 전람회 쇼 메너가
이번 대구지회 분데스전의 최고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로트가 뒤로 밀리면 당연히 속도 상하고 기분도 좋치 않을진대
1등한 주인과 악수와 칭찬으로 축하해 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전람회 준비를 하면서 대구지회 모든 회원들이 자기일을 뒤로 하고
이번 전람회를 준비하면서 왜 분데스전을 대구에서 맡기로 하였는지 후회도 많이
하고 중간에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는 짜증도 많이 났었는데
대회 당일 즐거워 하시는 회원님들을 보면서 그동안의 고생은 모두 잊혀지고
보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전람회 준비를 하면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AKRK의 단합된 모습과 그 힘을....
광고와 출진으로 대구지회 분데스전을 도와주신 모든 회원님들과
물심양면으로 소리없이 도와주신 클럽 임원님들께도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혹시 대구오실일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대구지회에서 쇠주한 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