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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5-07 14:07
그리움
 글쓴이 : 김규남
조회 : 4,836  
언젠가부터 삶에 쫒기다 보니 취미생활에 할애하는 시간이 줄어들더니 이젠 아예 삶에
노예가 된듯 모든 시간이 먹고 사는것에 전력투구를 하게 되네요
보고픈 얼굴, 반가운 이름들이 점점 그리워지니 자꾸 세월만 먹고 사는듯 싶네요
개가 좋아 만났지만 사람이 좋아 만나자고 외치며 지난 세월 정말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며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든 곳인데 이젠 왠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몇일전 걸려온 전화 한통화가 가슴찡하게 느껴지는건 "아직도 살아있구나"
살아있기에 기억해주고 찿아주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니 무척 기쁘더군요
내가 먼저 연락하고 내가 자주 들러봐야 하는건데 하면서도 생각과 행동이 따로일수
밖에 없는 현실속에 누군가 아직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반가운 전화한통 
모든것이 마음먹기 나름인데 괜히 바쁜척 하고 살아온 것만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들더군요   
시간 나는데로 자주 보고 살수 있으면 좋으련만 요즘의 경제 여건이 사람을 더욱 힘들고
형편없게 만드는것 같네요
우리 모두 힘내서 이겨내고 앞으로는 자주 볼수 있는 시간이 많았음 좋겠읍니다
너무도 그립고 보고픈 얼굴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김종범 09-05-07 20:32
 
저도 잊고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생생하네요...^^
2006년 세미나에서 뵙고 한 번도 뵌적이 없네요...
말씀처럼 항상 즐겁게 기억 할 수 있게 자주 얼굴 보여 주세요...
충청지역 모임이 곧 있을 것 같은데 거기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효정 09-05-08 11:58
 
아저씨~ 정말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
아직도 부쵸아빠가 더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어여 얼굴 한 번 뵈야죠.ㅋ
다시 뵈면 할 이야기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얼른 날 잡아보아요 ^___^


손수민 : 저도 1기 세미나때 뵈었었습니다.
그날 사주신 매운탕 잘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지요.
다음 번엔 제가 매운탕 사겠습니다.
곧 뵙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