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들에는 개나리가 노오란 망울을 터트리며, 봄이 왔음을 알립
니다..
먼저 성공적으로 전람회를 마치게 된 점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좋은 날씨에 좋은 장소에서 많은 좋은 분들과 전람회를 같이하게 된 점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전람회 마지막 즈음에 있었던 경기에서 제가 조금 성숙하지 못한 언행을 한점에 대해, 대
회를 개최하신 대구지회 지회장님과, 관계자 분들, 클럽 회장님, 이사님들 그리고 많은
관객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그러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랜시간 공들여서 노력한 결과가 물거품이 되는것 같아
서 저도 모르게 역한 말을 뱉어 버렸네요..
추후, 이러한 행동이 두번다시 없을 것이며, 보다 성숙한 모습 보여 드릴것을, 많은 분들
이 보시는 이 자리를 빌어서 약속 드립니다..
죄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