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이님 앞전에 저랑 통화 한번 하신분인듯 하네요...
지인의 부탁으로 님께 전화를 한번 드린적이 있는듯합니다.
분양금액을 이야기 하기전에 어떤 목적으로 로트를 키우실건지 먼저 여쭤 봤습니다.
전람회가 목적이신지? 훈련견으로 키우실건지 아님 그냥 반려견으로 키우실건지를
먼저 여쭤 봤지요.
반려견으로 키우실분이면 분양가 가 맞질 않기에 권하지를 않습니다.
혈통 없는 개는 없습니다..
어느 견이나 혈통은 다있지요... 다만 그 혈통을 모를 뿐이지요.
여기서 혈통혈통 하는데 종이에 인쇄 되어있는 혈통서가 중요한게 아니라 선조가 누구인지
훈련성은 어떠한지 전람회에서 상력은 어떠한지? 이런걸 알아보기 위한 서류입니다.
또 나아가서는 근친 번식은 하질 않았느지 이런걸 볼수있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요.
사람으로 치자면 집안 족보가 될수있지만 이력서또는 자기 소개서도 될 수가 있습니다.
혈통서는 필요 없다 그딴건 중요치가 않고 지금 현재의 모습만 듬직하고 잘생기면 된다
이러시면 3살 정도된 성견 로트를 입양하시길 권유합니다.
강아지의 모습만으로 미래의 모습을 모두 짐작할 수가 없기에 혈통서를 보는것입니다.
혈통관리가 잘된 강아지라 하더라도 부견이 누구냐에 다라 모견이 누구인가에 따라
분양금액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동배견들중에 몇번째로 강아지를 데리고 가느냐에 따라 분양가가 달라 지지요.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최고의 부모견들 사이에서 태어 나더라도 관리를 못하게 되면 최고가 될 수가 없지요.
서울대를 졸업한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공부를 안하면 돌대가라가 되지요.
서울대는 커녕 대학도 못들어 가지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전적 요소 때문에 공부 잘할 확률이 많이 높지요.
로트한마리를 제데로 키우려면 돈이 얼마가 들어갈것 같습니까?
3년을 키우면 분양가가 100만원인걸 감안하고 600에서 1,000만원도 들어갑니다.
딱1년만 훈련소에 보내면 통상적으로 한달에 40만원 일년이면 480만원입니다.
전람회도 다녀야죠? 출진비가 약 4만원 전후가 되지요.견주가 개를 데리고 가시면 기름도
넣어야 하고, 밥도먹고 하려면 얼추 10만원 안팎으로 들지요?
3살이 될 때까지 전람회 못나가도 10번은 나갑니다.
한달에 사료 15킬로 기준으로 한포 조금 넘게 먹습니다.
통상 5만원정도 하는 사료 일년을 먹이면 6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3년중에 1년은 훈련소에 있다면 2년 먹일 사료값이 120만원정도 이죠
100만원(분양가)
120만원(사료값)
100만원(전람회경비)
480만원(훈련비) 이렇게만 계산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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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원 정도입니다.
강아지가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도 데리고 가야 하고 예방접종도 시켜야 합니다...
모든분이 다 훈련소에 보내는건 아니지만 개인이 혼자서 훈련과 전람회를 소화시킬수
없기에 아직도 많은 로트 매니아들이 전문훈련소를 찾는것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로트랑은 다릅니다“ 라고 하는말 들어 보셨죠? 위와 같은점이 다른부분입니다.
대충 2~30만원에 입양하여 막사료 먹여가며 키운 로트 3년을 키우면 3년후에 모습이 어떠할까요?
무늬는 비슷하죠...
저도 제일 처음엔 혈통을 알수 없는 로트를 키웠습니다.
뭔가 2%가 부족한듯한 모습이기에 일년조금 넘게 키우다 혈통을 제데로 알수있는
로트를 입양을 했죠..
분양가가 얼마 얼마면 적당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혈통 좋고, 성격 좋고, 훈련성 좋고, 외모 좋고, 이런로트 누구나 기르고 싶어 하는 로트입니다.
그러나 분양가는 비싸다...
"무슨 강아지 한마리에 백만원씩? 백만원이 뒤집 개이름도 아니고..."이런 말들을
주위에서 가끔 들었습니다.
로트뿐만 아니라, 어느견종이든 쇼견 강아지 한마리면 백만원은 기본입니다.
고기값 이야기가 왜 나오시는지요?
로트가 대형견이라고, 식용입니까? 비유하시는 표현이 거치시네요
제가 한가지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시장에 가면 운동화를 팝니다.
싼것은 만원짜리부터요...
그운동화를 신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물론 못신을 정도로 불편한점도 없고요...
그러나 나이키를 비롯해 운동화 한켤레에 십오만원이 넘기가 일쑤지요.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이유는? 시장에 파는 신발보다
조금 더 발이 편하다는것입니다.
사소한 차이가 많은 금액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취향이고요
조금 불편한걸 감안을 하고 싼걸 원하는 사람도 잇고 금액은 다소 비싸더라도 발이
편해야 한다면 비싼 돈을 주더라도 원하는 신발을 사야겠죠...
그 외에도 비유할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쇼견 로트를 막키운 로트와 비교는 삼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기값과 표현 하시는 부분은 더더욱 삼가 부탁 합니다.
좋은 로트를 선별하는 법은 저도 아직 뭐라고 말씀 못드리겠네요.
저도 아직 몇년은 더 배워야 될것 같습니다. 지역 정모를 가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듭니다.
AKKRK에서 본인은 개장수가 아니라 말하는 이유는 번식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경기도에 로트 전문 견사가 있습니다.
그분들도 AKRK 정회원이시고 여러 우수한 모견과 종견을 보유 하고 있기에 거기서
분양을 받으시면 소위 말하는 눈탱이는 안맞을겁니다.
일부의 전견종 번식장에서 단독 혈통서 한장 발행을 해주면서 무조건 좋은 강아지라고
뻥치기에 AKRK회원분들 또는 정당하게 번식 해서 분양하시는 분이 욕을 먹는게 현실입니다.
저도 모견을 데리고 있으면서 번식을 해보았습니다.
번식을 해서 좋은 강아지 한마리 키우려고 힘든 모견 수발을 하면서 번식을 하는겁니다..
그냥 모견이 발정이 왔기에 새끼 낳아서 강아지나 팔아 먹으려고 번식 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그리고 그 강아지들중 우선권은 견주가 갖게 되고요.
소위 말하는 1번은 대부분 분양을 하지 않고 키우게 되죠.
다시 말해 1번을 얻기 위해 번식을 하는것입니다.
자견들이 태어 났는데 모두 견주가 머릿속에 꿈꿔와던 자견과 일치 하지 않을때나 1번견을
분양을 하지 그렇지 않고서는 대부분이 1번견을 견주가 키우고 2번견 부터 분양을 합니다.
2번이외에도 5번 6번 견을 키우면서도 잘보살피고 운동을 잘시켜서 코리아 챔피언 획득을
하고 당당히 경합을 벌여 내산견임에도 2006년 분데스, 클럽 지거를 획득한 예가 있습니다.
한국로트바일러클럽의 혈통서를 못믿으신다면 세상에 믿음가는 혈통서 없다고 봅니다.
교배때 해당지역 지회장 및 여러 증인이 입회하에 교배를 하여 강아지가 태어 나면 귀색인
을 통해 혈통번호를 부여 받고 정식 혈통서 등록을 합니다.
이렇게 혈통관리를 진행을 합니다.
그 외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글을 남기시면 회원분들이 상세하게 답글 올려 주실겁니다.
마지막으로 엄한데서 분양 문의를 하셨다가 속이려 하는 소수의 업자들과 똑같이 싸잡아서
말씀하시는 분들 자제 부탁드립니다.
절대 똑같은 사람 아닙니다.
저는 로트바일러 클럽 정회원 이상욱이라고 합니다.
저의 글 표현은 많은 로트바일러 매니아라면 공감 하는 부분이라 생각 되네요.
저의 글에 대해 욕설은 정중히 사양하고 욕설이 아닌 태클은 힘데로 받아 드리겠습니다.